[스포츠서울닷컴 | 백나리기자]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이 개성넘치는 발렌타인 데이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14일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외출에 나선 힐튼은 베버리힐스의 한 부티크샵에 들러 온 몸을 핑크색으로 치장하고 나왔다. 핑크색 마니아로 알려진 스타답게 구두부터 원피스, 가디건, 머리띠까지 핑크색으로 물들였다.
특히 눈길을 끈것은 하트 모양으로 된 안경. 너무나 독특해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선글라스였다. 그러나 힐튼은 사랑의 날을 기념해 과감한 코디를 감행했다.
쇼핑을 마치고 나오면서 대기하고 있던 파파라치들과 마주친 힐튼은 해맑은 미소를 보이며 자신의 패션을 과시했다.
![20092151045_492305634_6738_0.jpg](http://www.sportsseoul.com/news2/entertain/world/2009/0215/20092151045_492305634_6738_0.jpg)
한편 힐튼은 최근 크리스 브라운과의 염문설에 휩싸여 호사가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브라운은 리한나의 연인으로 알려진 팝스타. 두 사람은 최근 열린 그래미 어워드 파티에서 불꽃이 튀어 리한나의 질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브라운과 리한나가 다툼을 벌여 리한나가 폭행 당하는 불미스러운 사건이 일어났다는 소문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해 힐튼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