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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기 방수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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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문환 작성일 2006-05-18 13:09 댓글 0건 조회 38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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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 지긋한 할머니 두 분이 공원
배\ㅔㄴ치에 앉아 아들이 사준 양담배
(Camel)를 즐기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가는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한 할머니가 지갑에서 콘돔을 꺼내
더니 막힌 곳을 뚫고는 양담배를 싸서
피우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이른바
방수담배.
다른 할머니가 그 방수막이 뭐냐고
물으니 콘돔이라는 것이었다.
할머니도 그걸 사야겠다고 생각 하고
약국으로 달려갔다.
늙은 할머니께서 콘돔을 달라고  하자
약간의 의아하게 생각한 의사가
할머니에게 물었다.
"할머니, 어떤 사이즈로 드릴까요?"
그러자 우리 할머니 께서 주머니에
있는 양담배를 꺼내보시고는
포장에 그려진 그림을 보며 하는말.
"글씨...... 낙타한데 맞는걸로 줘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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