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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기 '김남' 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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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남철
작성일 2011-09-05 21:56
댓글 0건
조회 439회
본문
명예 퇴직 후 '가자농장'을 찾은 김남현군(성산면장, 생태환경과장)과
항공사 연장 재직 중 휴가를 내어 향토순례에 동참한 김남길군과 함께 기념 촬영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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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도 벗어놓고 성냄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라고 하네...."(-최c가 인용한 나옹선사의 시-)
"안으로 안으로만 채찍질하여
드디어 생명도 망각하고
흐르는 구름,
머언 원뢰
히로에 움직이지 않고,
두 쪽으로 깨뜨려져도
소리하지 않는 바위가 되리라.(-유치환의 '바위'-)
요즘 거의 향리 텃밭에서만 지내요.
아주 좋아요. 네다섯 모임도 번거롭게 느껴져요.
당분간 정중동, 은인자중 이렇게 지내고 싶어요.
항공사 연장 재직 중 휴가를 내어 향토순례에 동참한 김남길군과 함께 기념 촬영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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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도 벗어놓고 성냄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라고 하네...."(-최c가 인용한 나옹선사의 시-)
"안으로 안으로만 채찍질하여
드디어 생명도 망각하고
흐르는 구름,
머언 원뢰
히로에 움직이지 않고,
두 쪽으로 깨뜨려져도
소리하지 않는 바위가 되리라.(-유치환의 '바위'-)
요즘 거의 향리 텃밭에서만 지내요.
아주 좋아요. 네다섯 모임도 번거롭게 느껴져요.
당분간 정중동, 은인자중 이렇게 지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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