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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기 서울신문 19일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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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포메이션 작성일 2011-08-18 20:18 댓글 0건 조회 39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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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11. 8. 19일

 

 독도 교육과정 편성 환영한다

독도 영유권 문제와 관련해 한·일 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교육과학부가 이를 초·중·고 교육과정에 편성한다고 하니 늦은 감은 있으나 가슴이 후련하다. 이미 일본은 지난 1996년 2월 당시 일본 문부성 검정 중·고교 교과서 5종에 독도를 자국 영토로 표기한 지도를 실었고, 그후 2006년 3월 29일 고교 교과서 제작 출판사에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명기하라고 요구하는 등 교과서를 통한 개입을 노골화했다.

이는 반역사적 행위이자, 대한민국 주권과 영토권에 대한 침탈행위이며, 나아가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무시하고 위협하려는 의도된 만행이 아닐 수 없다.

앞으로 정부는 국무총리실·외교통상부·교과부 등 관계부처가 독도영유권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야 한다. 특히 교과부는 초·중·고뿐 아니라 대학까지도 정규 교과과정으로 확대하여 차후 우리 후손에게 독도 영유권 문제의 걱정거리를 줄여주어야 한다.

시인  이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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