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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기 재경친구들 얼굴들 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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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욱빈 작성일 2018-10-08 15:14 댓글 3건 조회 95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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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님들! 
잘 지내시죠.

우터댄게 세월이 참 빠르게 가우야!
가라고 허지 않은데도 지 멋대로 가는 기 세월인가봐.
그래서, 세월앞에 장사가 없다고 하는가봐....... 
이런 뜻도 이제서 아는 것 보니 철이 들어가서 그런가?
별 수 없잖아! 붙들어 맬 수도 없으니.....

그래두 친구들하구 밥먹는 것이 제일 기다려 져.
술 마시는 친구는 점점 줄어들지만.....그래도 만나고 싶어.....
그래두 상원이와 충기가 한 잔씩 맞춰주니 넘 고맙지뭐.....

생각난 김에 밥먹는 날을 알코 줄려고..

마카 나와 얼굴 봐......그리고 지녁 먹으면서 세상돌아가는 얘기나 해.

언제 : 2018. 10. 16. 19:00
어디서 : 양재동 산들해
            모르는 사람 없지롱.....
누구랑 : 마님과 함께
            
밥사는 친구는 : 홍만식, 최상원

2018. 10. 8.
 재경43회 회장 이종봉, 총무  임욱빈 드림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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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포님의 댓글

에이포 작성일

지난 모임 사진이겠지만 다들 그리운 얼굴들이군.
그런데 거론한 인물 중 참 오랫만에 나타난 이름이 있군.
홍 만 식.
어찌 나이들어 가는지 얼굴 좀 보여주라고 전해 주시게. 
'tv는 사랑을 싣고' 라는 프로가 다시 방영되던데 안나타나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찾나서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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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욱빈님의 댓글

임욱빈 작성일

에이포 작가님!
반가워이....
작가님의 적절한 지적에 전적으로 찬동하는 바입니다.
그럴만한 사정이 있어서 그렇겠지만, 그래두 마음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고 봐.....
10월 중 춘찬갈 일이 있는데, 그 때 얼굴 한 번 봅시다.

춘천에 다른 친구들은 있는지 없는지.....
그래두 다른 사람들 보다 삶이 더 났다고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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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포님의 댓글

에이포 작성일

오시게.
얼마든지 환영하네.
옛날 친구들 다 여기 있네.
오기 하루 이틀전에 전화 주시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