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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내 친구 백가(白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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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윤기
작성일 2018-11-07 15:33
댓글 2건
조회 86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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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1. 6(화)
인천에 산다
문힉은 시, 수필, 소설까지 음악은 테너, 합창단 지휘자로 수십 년)
요즘은 논어 교육 강사로 신바람 쌩쌩 날린다.
동남아, 중동권,유럽은 물론 남북 아메리카까지 배낭여행으로 노후를 즐기며 사는 멋쟁이다.
이번엔 코털도 턱수염도 면도질하고 깔끔한 차림으로 다녀갔다지만
산발머리에 코수염 턱수염 적당히 걸친 보습이 훨씬 더 멋스러운 친구다
강릉 송향수목원에서 구정미술관 카페서
눈요기 차요기 즐기고 감.
내친구 백가 - 보시다 싶이 남자보다 여자 옆에 앉아야 더 빛나는 인물임.
김문기 조각가의 작품임 - 경포 호수가에는 대형으로 전시중임
구정미술관 카페 홀(바리스타 - 김문기 작가의 부인)
정항교 후배님 분경 작품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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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택균님의 댓글
박택균 작성일
백충기 수필가가 수목원에 다녀 가셨네요..
구정초등학교 홈에도 많은 글은 써서 읽어 보곤 했는데
재주가 많은 관동중학교 출신들입니다.
김윤기님의 댓글의 댓글
김윤기 작성일
작년 이맘때 미사리에서 만나과 1년만의 만남의었지요/
문학과 음악부문에 대한 탁울한 재능을 가진 지성과 인격을 고루갖춘 존경할만한 친구지요
카톡을 통해 건강하신 모습을 보며 고맙고 감사한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