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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가을이 집앞을 지나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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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풀그림자 작성일 2018-11-04 17:39 댓글 1건 조회 85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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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아파트 정원을 잠시 걸었다 날씨가 제법 찬 기운이 돈다
  그도 그럴것이 래일 모래가 입동이니 금년도 마무리 할때 아닌가
  마음이 쓸쓸하니 하는 일도 모두가 쓸쓸한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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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단파파님의 댓글

어단파파 작성일

가을을 보내기가 아쉬우나 
기다리는 겨울에겐 如三秋).

계절이야 가면 또 오겠지만 
한번 간 청춘은 왜 못 오나?

추억으로 기억은 생생한데 
먼저 간 친구들 소식도 없네.

살아 있음에 지금처럼 우리 
안부는 꼭 챙기도록 합시다.

환절기 건강 조심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