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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길동 허브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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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클릭하시면 큰 이미지로 보실 수 있음
하나의 가치를 찾아 떠난 잠깐의 여행이었다.
낙엽은 쌓여 가는데 길동 허브공원의 꽃들은 계절을 잊은 듯 여상하다
꽃도 곱고 미소띈 마음도 곱다
카메라 샷터 열리고 닫히는 소리, 마냥 경쾌하다
깊어가는 가을의 하루 해는 너무 짧고
미련은 가슴 저 끝에 남아 방향을 잃고 방황한다
저물어야 아침이 오는 것
그럼으로 기약은 없어도 만남은 또 이루어지리니
해그늘이 도시를 덮어가는 17시45분 동서울 강릉행 버스에 올랐다
2시간 25분만에 강릉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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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사진이 아닌 작품이 될만한 인물 사진을 얻기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비전이 보이면 박수로 용기를 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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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어단파파님의 댓글
어단파파 작성일
꽃보다 여인입니다.
여인의 행복한 미소에 세상이 더 아름답습니다.
박수치고 말고요. 파이팅!^^ㅎ
김윤기님의 댓글의 댓글
김윤기 작성일
언제나 밝은 웃음으로 맞아주는 좋은 친구지요.
미사리의 단풍도 볼만했지요
심봉섭님의 댓글
심봉섭 작성일
여인은 발랄, 아름답고,
배경꽃은 은은하고 향기가 느껴지는군
좋은시간이었으리라...
부근 조정경기장 내 단풍이 지금 한창이더구만
거기 들렸더라면 더 좋았을 것을...
김윤기님의 댓글의 댓글
김윤기 작성일
미사리 가는 길에 잠시 드렸던 허브공원이라네
미사리 단풍 의외로 볼만 하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