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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기 쌍방울 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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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문환 작성일 2006-05-29 08:55 댓글 0건 조회 33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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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점잖은 신사가 화장싱에서 막 볼일을
보려고 하는데 옆에서 웬 꼬마가
자신의 지퍼를 유심히 쳐다보는 것이 아닌가.
신사는 그 또래의 호기심이거니 하고
물건을 꺼내자 키 작은 꼬마는 아예 발판을
밟고 올라와 구경을 하는 것이었다.
놀란 신사에게 꼬마가 말했다.
"와우! 아저씨 캡인데요. 이때까지
본 쌍방을 중에서 아저씨 것이 최고 예요."
꼬마의 당돌한 말에 더욱 당황한 신사가
옆으로 자리를 옮기려 하자
꼬마가 또 말을 하는 것이었다.
"아저씨! 제가 그거 한번 만져 봐도 돼요?.
신사는 순간 무척 놀랐지만 그렇다고
뭐 위험할 것까지는 없고, 워낙 작은
꼬마인지라 허럭했다.
그러자 꼬마가 어린이용 받침대를
밟고 올라가서 신사의 쌍방울을 힘껏
잡고는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지갑 내놔! 안 그러면 뛰어내릴 거야!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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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를 조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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