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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떨어지는 단풍이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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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풀그림자
작성일 2018-11-11 19:26
댓글 2건
조회 990회
본문
늦가을 을씨년 같은 비가 부슬부슬
조금은 쓸쓸하다고나 할까
마음이 좀 허전 하다고나 할까
마지막 단풍들이 떨어지기 전에
쓸쓸허전한 가슴에 무언가
한아름 채워 봄이 어떠냐며
젊어서 추억쌓든 전방 한번
나드리하자고 한다. 철의 삼각지!
세상만 변한게 아니고 산천과 마을도...
마음도 모두모두 변해 있었다.
늦가을 을씨년 같은 비가 부슬부슬
조금은 쓸쓸하다고나 할까
마음이 좀 허전 하다고나 할까
마지막 단풍들이 떨어지기 전에
쓸쓸허전한 가슴에 무언가
한아름 채워 봄이 어떠냐며
젊어서 추억쌓든 전방 한번
나드리하자고 한다. 철의 삼각지!
세상만 변한게 아니고 산천과 마을도...
마음도 모두모두 변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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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어단파파님의 댓글
어단파파 작성일
초영!
문득 반야심경의 한 구절이 떠오릅니다.
..諸法空相(제법공상)
不生不滅(불생불멸)
不垢不淨(불구부정)
不增不減(부증불감) ..
모든 것은 헛것이며, 생기는 것도 멸하는 것도 없고,
더러운 것도 깨끗한 것도 없고 늘어나는 것도 줄어드는 것도
없다는 것. ^^ㅎ
풀그림자님의 댓글
풀그림자 작성일
아니여
그래도 지구는 도는데
일체유심조란 말도 있지
세상사는것 내 생각 대로라면
어떤 현상이 일어 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