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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기 서천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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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택균 작성일 2018-11-14 08:21 댓글 2건 조회 9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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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처제와 같이 서천여행 하자고 해놓고 내 커디션이 좋지않아
미루다가 어제 발동을 걸었다.
이곳 동네 걷기연맹 회장내외와 동승하여 아침 7시에 출발하여
경부고속도로와 서천 고속도로를 타고 현지에 도착하니 9시 30분쯤 되었다.
신성리 갈대는 영화 공동경비구역 촬영지로 유명하며
주연급을 등장 시켜놓아 사진도 찍어 보았으며 
거의 억새로 규모는 순천만 보다 적고 제철을 지나서
갈대와 억새가 좀탈색되어 있었지만 우리는 유람선을 타고
금강을 유유히 지나가며 놀다 걷다 하다가 선장의 말씀이
그래도 이곳의 맛집은 군산의 계곡식당의 간장계장이라고 해서
한참을 달러 군산으로 이동 식당을 찻았는 데 소문대로
규모가 상당했으며 간장게장도 심심하면서 깔끔하여 내가 먹어본 게장중에서
으뜸일것 같았다. 안면도에서 먹어 보고 처음으로 맛갈스러웠다.
꽃게찜도 같이 시커 놓았는데 찜도 부드러워 좋았으며
다음으로 이동한게 금강하구언 다리를 건너 장항으로 가서 스카이 워크라고
장정비된 소나무 밭에 설치해 놓은 하늘 다리를 건너보고
이곳이 삼국시대 백제와 당나라가 싸울때 군사도 들어 오고
잡혀갔든 역사적 유적지라는 걸 처음 알았다.
또 한곳을 간곳이 서천 화력발전소가 있는 동백나무숲이다.
동백의 계절은 아니지만 한나무가 꽃을 피어 보았지만
4월에 오면 좋을 것같았으며 대신 서산에 깃든 노을 보며
사진도 찍고 놀다보니벌써 5시 서행안 고속도로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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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의근님의 댓글

조의근 작성일

힘있을때 열심히 다녀요~~
전국을 쉼없이 누비며 즐겁게 살아가는 모습
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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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택균님의 댓글

박택균 작성일

이제는 혼자서 운전 하기가 벅차드군요..
누구 교대로 하면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