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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기 36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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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모산봉 작성일 2006-08-10 20:28 댓글 0건 조회 66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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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여성이

혼자 술집에서 깡소주를 마시기에,

내가 다가가 물었다.

'실례합니다만 제가 칵테일 한잔 사드려도 되겠습니까?'

여자가 소리를 꽥 질렀다.







'여관에 가자고요?'

'아니요,

그냥 술 한잔 사드릴까 물었는데요.

'그러니까 여관에 같이 가자는 말이죠?'











여자가 더 큰소리로 외치자

주위 사람들 모두 나를 쏘아보았다.

당황한 나는 허둥지둥 내 자리로 돌아왔다.

잠시 후 여자가 나에게 다가와 말했다. 

"아까는 죄송했어요.

실은 제가 심리학을 전공하는데,

예기치 않은 상황을 맞았을 때 인간이 어떻게 행동하는가를

연구 중이거든요."

그러자 나는 기회다 생각하고 여자를 향해 소리를 버럭 질렀다.









"뭐라고? 50만원씩이나 달라고?

성매매금지법 생긴것도 몰라요?"

그러자 모든 손님들이 그여자를 쏘아 보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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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당무가 된 그녀는 36계를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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