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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기 풍경이 있는 Essay 7 - 나이는 뺄셈, 복은 덧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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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c
작성일 2011-12-26 21:04
댓글 0건
조회 449회
본문
또 한해가 저물어 가고있습니다.
햇살 반짝이는 잔물결이 바람에 일고,
통유리 너머로 호반이 바라다 보이는
그야말로 '그 겨울의 찻집' 창가에서 한해를 뒤돌아보는 오후의 시간,
눈빛 마주하기 무섭게 덥썩 안아버린 반가운 만남도 있었고
손 흔들어 주지 못한 이별도 있었습니다.
아직도 조금씩 철이 들어가는 자신을 느끼는 일이 어색하지만
많은 기억들을 뒤로 하고
우리는 어김없이 한해를 보내고 또 맞이해야 하는군요.
이제는
매사 겸허함과 너그러움으로
늘 감사한 마음으로
뚜벅 뚜벅 虎視牛行의 길을 가야겠다고 마음먹어 봅니다.
새해를 맞아 누군가가 트위터에 올려 준 글귀가 참 재미있습니다.
"나이는 뺄셈, 복은 덧셈, 돈은 곱셈, 웃음은 나눗셈, 건강은 지키셈"
나쁜 기억들은 훌훌 털어 버리고
모두 웃음 가득한 새해 되시기 바랍니다.
햇살 반짝이는 잔물결이 바람에 일고,
통유리 너머로 호반이 바라다 보이는
그야말로 '그 겨울의 찻집' 창가에서 한해를 뒤돌아보는 오후의 시간,
눈빛 마주하기 무섭게 덥썩 안아버린 반가운 만남도 있었고
손 흔들어 주지 못한 이별도 있었습니다.
아직도 조금씩 철이 들어가는 자신을 느끼는 일이 어색하지만
많은 기억들을 뒤로 하고
우리는 어김없이 한해를 보내고 또 맞이해야 하는군요.
이제는
매사 겸허함과 너그러움으로
늘 감사한 마음으로
뚜벅 뚜벅 虎視牛行의 길을 가야겠다고 마음먹어 봅니다.
새해를 맞아 누군가가 트위터에 올려 준 글귀가 참 재미있습니다.
"나이는 뺄셈, 복은 덧셈, 돈은 곱셈, 웃음은 나눗셈, 건강은 지키셈"
나쁜 기억들은 훌훌 털어 버리고
모두 웃음 가득한 새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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