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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기 이운재의 문자 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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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광해군 작성일 2006-07-03 03:33 댓글 0건 조회 35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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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스위스전이 있기 전날,
주장이자 골키퍼인 이운재 선수가
선수들에게 문자를 보냈다고 하네요.

'...너희들은 싸우기만 해. 내가 다 막으마...' 라고요.

다른 선수들 모두가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담아
답장을 보냈지만 김진규 선수에게서만
아무런 답장이 없었답니다.

드디어 결전의 날, 최종수비를 맡고 있던 김진규 선수가
그라운드를 누비다가 골대 앞에서 긴장하고 있는
이운재 선수를 보고서 이렇게 말했답니다.

'걱정 마세요. 형이 막기 전에 내가 다 막아요...^^'

- 글/네이버 붐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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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들 유월은 잘 보냈는가?
오늘이 새로운달 칠월의 문을여는 첫날!!
올해도 벌써 반이 지나 반환점을 돌아서는데
우리 동기들 올초에 계획했던 모든일들 다시한번 점검하고
칠월의 첫날 힘차게 출발 합시다
50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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