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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기 사색에 비친 겨울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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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원과사랑
작성일 2012-01-27 08:45
댓글 0건
조회 313회
본문
몸을 다지기 위해
사색에 머물며
걸음걸이 훈련을 한다.
찾아 가는곳
해변 송정바닷가
바라보이는 바다에
쉼 호흡을 내 뱉고
맑아지는 눈이 수평선 저 끝까지 따라간다.
갑자기
시선이 즐겁다,
갈매기 춤추다가
물위를 치고 나간다.
먹이 사냥 하는가 보다
쏴-아 밀려오는
파도를 바라보며
물보라에 심신을 씻어 낸다.
바다가 삼키고 토해낸
모래위 조가비들 속에
세월이 버리고간
젊은 날의 추억을 끄집어 내본다.
여길 잘 왔지
자칫 추억을 잊어 버릴뻔 했으니까
돌아서
숲길을 따라 집을 향한다.
길가는 이에게
명언이 적혀있는 글귀를 음미하며
하루해를 시작해본다.
사색에 머물며
걸음걸이 훈련을 한다.
찾아 가는곳
해변 송정바닷가
바라보이는 바다에
쉼 호흡을 내 뱉고
맑아지는 눈이 수평선 저 끝까지 따라간다.
갑자기
시선이 즐겁다,
갈매기 춤추다가
물위를 치고 나간다.
먹이 사냥 하는가 보다
쏴-아 밀려오는
파도를 바라보며
물보라에 심신을 씻어 낸다.
바다가 삼키고 토해낸
모래위 조가비들 속에
세월이 버리고간
젊은 날의 추억을 끄집어 내본다.
여길 잘 왔지
자칫 추억을 잊어 버릴뻔 했으니까
돌아서
숲길을 따라 집을 향한다.
길가는 이에게
명언이 적혀있는 글귀를 음미하며
하루해를 시작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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