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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기 메밀꽃 축제에 같이 시간을 보낸 동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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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규전 작성일 2006-09-11 19:44 댓글 0건 조회 33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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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수학여행을 온 기분이었습니다.

다르다면 맘대로 술을 먹을 수 있었고 담배를 피울 수 있었다는 것이죠.

물론 선생이 없었다는 것도  있었지만.

불원천리 서울서 단걸음에 달려온 재경 동기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꿈만같은 하루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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