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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괜히 내려왔다는 생각이 하루에도 몇 번씩 나지만
>이 마저 먼 훗날에는 추억이라도 되겠지 싶어 그나마 참고 지내는데
>마침 대구에는 이런 전설이 내려온다고...

  최c 야
더우먹고 대가리 베께지고 등떼기 물러터지고,
고상이 망쿠나
이번주 일요일  모교 산악회에서 계곡으로 야유회 가서
염쇠탕 한글씩 준대
시간좀 내게,  몸보신이라도 좀 하면서 하루 쉬었다 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