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게시판 리스트 옵션
  • 수정
  • 삭제
  • 검색

지난 7월초,
강릉에서 강원FC 경기관람에 이어 다음날 후배들의 갑천고교 경기관람후
일주일후에 원주에서 다시 만나자는 약속때문에 우성태님과 함께 원주에 도착하여
서울에서 누가, 몇시에 오는지를 몰라 전화를 하였더니 호법제을 지나고 있다고 한다.
시간상 함께 오찬이 어려워 둘이 원주 흥업면소재지에 있는 '흥업묵집'에서 메밀묵
한사발을 시원하게 먹고 육민관고등학교 운동장에 갔다.
재경 일부동문들이 주말의 영동고속도로 혼잡으로 축구경기가 종료될 무렵에 도착하여
승전의 기쁨을 함께 하였다. 서울 동기 최문규님 오랫만에 만났다.
 경기종료후 인계호총동문회장께서 간단한 저녁식사를 제의하였는데 崔丙善(43회)
재원주동문회장이 주선하겠다고 하여 '흥업묵집'에 모여 장호진(41회)동문의 사회로
성대한 승리축하 파티후 식당 마당에 둘러서서 응원가와 키-케이 후 헤어졌다.
식당주인왈 이렇게 재미있는 동문모임 처음 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