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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기 능경봉해돋이구경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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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태원 작성일 2007-01-01 19:36 댓글 0건 조회 77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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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년 새해 아침에 해돋이 구경하러 능령봉으로 출발 했습니다.
이른아침 새벽에 출발하여 옛대관령 휴게소 도착하여 차에서 내리려니 을신연 스러웠습니다.
바로 산을 오르기 십여분 용천수 약수앞에서 아이젠착용하고 산행을 시작하였지요. 이른아침 새벽이라 캄캄한 밤이라 새소리도 않들리고 적막한 속에서 아무말없이 산행을 하였죠.
그전날 모두들 술을 너무 과했는지 아니면 잠에 취해서 그런지 묵묵부담으로 산을 올랐죠.
아니이게 왠일이죠 헬기장에 텐트가 6~7개 정도 있는것이였죠. 이 추운 날씨에 다시 산행 능경봉에 도착하니 또 텐트 1개가 있는 것이 아니겠어요? 일출이 뜨기전 조금이른 시간이라
서로 배낭에서 따뜻한 커피,스프,유자차 를 서로 나눠 마시고 정상주 한잔씩 하고 일출을 기다리며 서로 각자 새해 소원을 빌며 해뜨기를 기다리다 구름때문에...................
하산하기로 하고 내려오는 길에 옛 생각하며 비료 푸대 타고 내려왔죠.  오늘 산행 비록 일출을 못 보았지만 뜻깊은 산행이였습니다. 한해 건강하시고 돈 많이 벌고,가정에 행복하기를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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