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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기 생활속에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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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슴도치 작성일 2007-12-21 23:16 댓글 0건 조회 58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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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감상 ##

작은기쁨 : 무심코 코를 후비다가 생각보다 큰 덩어리가 나올때
속상함 : 코 속으로 손가락을 집어 넣었는데 자꾸 덩어리가 속으로 들어갈때
무안함 : 앞에 있는 사람이 아는 사람인 줄 알고 뛰어갔다가 아니어서 계속 뛰어갈때
허전함 : 은행에서 막 찾은 돈으로 빚 갚을때


## 이사님 이사님 우리 이사님 ##

여비서 두명이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비서1 : 새로 오신 우리 이사님은 정말 근사해, 옷도 근사하게 잘 입고!
비서2 : 정말이야~ 옷도 참 빨리 입더라!~


## 알림 ##

"네 것은 권총이지 장총이 아니다! 바짝 다가서라 이놈아!"
청소아즘마 백.


## 영어가 별 건가? ##

영어시간에 생님이 머슴에게 질문을 해따!
"머스마, 나는 소년입니다를 영어로 하면?"
"I am a boy!" 거침없는 대답에 놀란 선생님은 조금 어련것을 물봐따.
"그럼 나는 불량소년입니다는?"
그러자 머슴은 두 손을 허리춤에 끼고 다리를 흔들며 목소리를 쫘악 내리깔더니,
이빨 사이로 침을 찍 뱉으며 말했다.
"I am a bboy(뽀이)!"


### 초보운전 ###

초보운전자들이 뒷유리에 붙이고 다니는 문구들은 재미있다.
어느 아가씨 :"첫경험! 아저씨 살살~~!"
조 폭 :"마음은 터보, 몸은 초보, 근들면 람보!"
충청도아즘마 :"미치것쥬? 지는 환장하것슈우!~"


## 공부란? ##

(+)X(+)= 공부는 해도 해도 끝이 없고
(+)X(-)= 하다가 안하면 안한것만 못하고
(-)X(+)= 안하던 공부할려니 될리가 없고
(-)X(-)= 아예 포기하고 놀아버리니 꼬이는 인생이라...


## 사랑이란... ##

꾸숑부부는 소문난 잉꼬부부였다.
하늘이 시샘할 정도로 금실이 좋았는데 그만 하늘이 질투를해
와이프가 사고로 죽고 말았다.
슬픔에 잠긴 꾸숑은 식음을 전폐했다.
아내의 관이 떠나는 날이었다.
관을 나르던 사람들의 실수로 관이 계단에서 굴렀다.
그런데 그 덕분에 충격으로 아내가 깨어났다.
기쁨에 겨워 꾸숑은 넘넘 행복하게 살았다.
세월이 흘러 아내는 병으로 세상을 등졌다.
계단을 거쳐 또 관이 나가게 되었다.
관을 든 사람들이 첫발을 내디디려 하자..꾸숑왈!
"어이!~ 관 꽉잡아!"


## 음양의 원리 ##

꾸숑이 진지한 목소리로 그녀에게 물었다.
꾸숑 : 야~! 왜 남자하고 여자는 결혼하는데 남자하고
남자는 결혼을 하지 않는거지?
남사시러븐 질문을 받은 그녀.. 한마디로 일축해버린다.
그녀 :"야~! 이 왠수야! 넌 레고도 안해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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