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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吾唯知足 ... 나 오직 만족함을 아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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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종춘
작성일 2010-03-16 18:18
댓글 0건
조회 1,098회
본문
"口" (입구)자를 가운데 두고 위에 다섯五자를 쓰면 나오(吾)字....
이렇게 右, 左, 下에 글자를 넣어 오직유(唯), 알지(知), 만족할 족(足)의
네글자를 합성한 변형글지이다.
옛 선비들이 수분지족(守分知足; 분수를 지키고 만족함을 안다.) 이나
안빈(청빈)낙도(淸貧樂道; 가난속에 도를 즐긴다.)등의 글을 즐겨 썼다.
여기 오유지족을 머리글자로 사언절 한 수를 더한여 글을 끝낸다.
吾聞洗耳箕山翁 (오문세이기산옹)
唯唯不容治世功 (유유불용치세공)
知者無言和萬物 (지자무언화만물)
足心然否度量通 (욕심연부도량통)
나 許由(허유)가 箕山(기산)에서 귀를 씻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네
고분고분 세상 다스리는 일 싫었기 때문이라.
지식이 많은 사람 말이 없어도 만물과 조화롭다.
만족을 안다면 모든 것과 통하리라 ...
이렇게 右, 左, 下에 글자를 넣어 오직유(唯), 알지(知), 만족할 족(足)의
네글자를 합성한 변형글지이다.
옛 선비들이 수분지족(守分知足; 분수를 지키고 만족함을 안다.) 이나
안빈(청빈)낙도(淸貧樂道; 가난속에 도를 즐긴다.)등의 글을 즐겨 썼다.
여기 오유지족을 머리글자로 사언절 한 수를 더한여 글을 끝낸다.
吾聞洗耳箕山翁 (오문세이기산옹)
唯唯不容治世功 (유유불용치세공)
知者無言和萬物 (지자무언화만물)
足心然否度量通 (욕심연부도량통)
나 許由(허유)가 箕山(기산)에서 귀를 씻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네
고분고분 세상 다스리는 일 싫었기 때문이라.
지식이 많은 사람 말이 없어도 만물과 조화롭다.
만족을 안다면 모든 것과 통하리라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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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吾唯知足.bmp (0byte)
6회 다운로드 | DATE : 2010-03-16 18: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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