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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기 언제 만나 봐도 좋은 나의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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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관국
작성일 2012-08-28 09:27
댓글 0건
조회 464회
본문
어두운 연못 속에서도
연꽃은 젓은 별같이
검은 수면위로
불을 환히 밝히네
연분홍빛
흰빛, 분홍빛의 자태
커다란 연잎에 맺혀진
하얀 이슬 방울들
고이고 고여 유동으로
또록 또로록 굴러
이파리 찌져 질까봐
아래 작은 연잎으로
옮겨 가며
자기를 보호 하면서
이세상 오욕에
물드리지 않은 채
굳은 의지 하나로
썩은물, 나뿐물 마시며
어찌 저리도 맑을까
쭉 뻗은 꽃대궁에 활짝펴
부처님의 빙그스레
웃는 모습 같이
한세상 어두운 세상
곳곳에 불을 밝히니
그 자비로운
은은한 미소는
연꽃 너밖에 없어라
연꽃은 젓은 별같이
검은 수면위로
불을 환히 밝히네
연분홍빛
흰빛, 분홍빛의 자태
커다란 연잎에 맺혀진
하얀 이슬 방울들
고이고 고여 유동으로
또록 또로록 굴러
이파리 찌져 질까봐
아래 작은 연잎으로
옮겨 가며
자기를 보호 하면서
이세상 오욕에
물드리지 않은 채
굳은 의지 하나로
썩은물, 나뿐물 마시며
어찌 저리도 맑을까
쭉 뻗은 꽃대궁에 활짝펴
부처님의 빙그스레
웃는 모습 같이
한세상 어두운 세상
곳곳에 불을 밝히니
그 자비로운
은은한 미소는
연꽃 너밖에 없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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