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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기 해파랑길 13회차 경포에서 양양공항까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박택균
작성일 2019-01-31 01:09
댓글 2건
조회 918회
본문
해파랑길 41.42 코스인 강릉경포에서 양양국제 공항까지
이틀간 60km를 걸으며 또 다시 강릉 구석을 보게 되었다.
이른 시간에 초당에서 순두부로 점심식사를 마치고 강문에서부터
경포입구를 거처 허난설헌 생가에서 한참 구경하다
경포호수길을 지나 경포대에 올라 조망하고 다시 해수욕장 인근의
솔밭을 지나 순개울과 사천으로 가는데 전에 볼수 없었든 해안 솔밭길이
너무 좋았다 소나무도 이제는 상당히커서 여름에도 좋을듯 싶었다.
삼가봉 해안의 길을 따라 사천항으로 진입하니
새로윤 조형물 4000이 보인다.
이건 아닌데 사천은 모래가 흐르는 냇물이라는 뜻인데
어디 여기에 숫자로 기억하게 하다니~~
허균의 추억이 있는 교암을 보고 연곡으로 들어가는데 사천뒷불에서
교동빵집 최순각 사장님이 전에 같이 근무했다는 인연으로
빵 50개를 쾌척하여 이른 식사로 속이 출출하든 걷기팀에게
포만감을 주면서 칭찬이 자자했다.
연곡을 지나는데 펜션들이 너무 많이 생겨
풍광이 좀 어지러워 졌다.주문진 아들바위와 전망대를 거처
해수욕장 주차장에서 첫날 일정을 마치고
다음날은 남매집에서 식사를 하고 보니 해가 떠올라
일출을 처음 보는 서울 사람들이 사진 찍으라 난리였다
다행히 새벽날씨가 좋아 모처럼 바다에서 떠오르는 해를 볼수 있었으며
향호저수지를 돌아 지경해안을 지나는데 차깃이 나서 좋기는 했지만
여름철 이용객들의 불편도 있어 보였다.
역시 백미은 하조대 이다 전망도 좋고 유래도 근사하고
추운 날씨에도 바다 서핑을 즐기는 젊은이들의 모습이 자주 보였다.
휴휴암에서 한참 머물다 16:30분 경 공항입구에서 마무리하고 귀경했다.
맑은 날씨 푸른바다 넘실대는 파도와 미세먼지없는 공기에
나중에 퇴직후 강릉에서 살것다는 사람도 있었다.
강릉지방을 지나면서 친구들의 과분한 배려로 떡과 빵을
막걸리와 안주를 제공하여준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이틀간 60km를 걸으며 또 다시 강릉 구석을 보게 되었다.
이른 시간에 초당에서 순두부로 점심식사를 마치고 강문에서부터
경포입구를 거처 허난설헌 생가에서 한참 구경하다
경포호수길을 지나 경포대에 올라 조망하고 다시 해수욕장 인근의
솔밭을 지나 순개울과 사천으로 가는데 전에 볼수 없었든 해안 솔밭길이
너무 좋았다 소나무도 이제는 상당히커서 여름에도 좋을듯 싶었다.
삼가봉 해안의 길을 따라 사천항으로 진입하니
새로윤 조형물 4000이 보인다.
이건 아닌데 사천은 모래가 흐르는 냇물이라는 뜻인데
어디 여기에 숫자로 기억하게 하다니~~
허균의 추억이 있는 교암을 보고 연곡으로 들어가는데 사천뒷불에서
교동빵집 최순각 사장님이 전에 같이 근무했다는 인연으로
빵 50개를 쾌척하여 이른 식사로 속이 출출하든 걷기팀에게
포만감을 주면서 칭찬이 자자했다.
연곡을 지나는데 펜션들이 너무 많이 생겨
풍광이 좀 어지러워 졌다.주문진 아들바위와 전망대를 거처
해수욕장 주차장에서 첫날 일정을 마치고
다음날은 남매집에서 식사를 하고 보니 해가 떠올라
일출을 처음 보는 서울 사람들이 사진 찍으라 난리였다
다행히 새벽날씨가 좋아 모처럼 바다에서 떠오르는 해를 볼수 있었으며
향호저수지를 돌아 지경해안을 지나는데 차깃이 나서 좋기는 했지만
여름철 이용객들의 불편도 있어 보였다.
역시 백미은 하조대 이다 전망도 좋고 유래도 근사하고
추운 날씨에도 바다 서핑을 즐기는 젊은이들의 모습이 자주 보였다.
휴휴암에서 한참 머물다 16:30분 경 공항입구에서 마무리하고 귀경했다.
맑은 날씨 푸른바다 넘실대는 파도와 미세먼지없는 공기에
나중에 퇴직후 강릉에서 살것다는 사람도 있었다.
강릉지방을 지나면서 친구들의 과분한 배려로 떡과 빵을
막걸리와 안주를 제공하여준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댓글목록
조의근님의 댓글
조의근 작성일
몇일 전 경포 스카이베이(쌍둥이건물)에서 하룻밤을 즐겼는데
경포호수와 경포해변 오리바위 십리바위 한눈에~
박택균님의 댓글
박택균 작성일언제 한번 스카이 베이에서 자볼런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