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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기 재경동문회 신년 인사회 하든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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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택균
작성일 2019-01-25 00:34
댓글 0건
조회 89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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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재경동문회 인사회 하는날이다.
친구 세사람은 일찍이 오전에 만나서 장충동 골목에서
족발로 식사를 마치고 한옥으로 마련된 카폐에서 차한잔 마시고
남산 중간길로 해서 용산까지 걸어갔다.
다들 구두를 신은 관계로 나중에는 발목들이 아프다고
하며 힘들어 했다 그것도 그럴것이 2시간 정도 걸었으니
용산 전쟁기념관에 도착한게 5시가 넘어 오래 구경도 못하고
행사장인 뮤지엄홀로 이동하여 선후배들과 인사를 나누며 환담을 했다.
엊그제 카스토리에서 인사를 나눈 유천 홍성례 낭송가님과
처음으로 대면 인사 도 나누며 그가 낭송한 한강 아리랑을 들었다.
본인이 몇일에 걸처 한지에 곱게 붓으로 쓴 긴 두루마리를
이리저리 굴리며 낭송하는 장면은 한편의 큰 서사시 였다.
행사를 마치고 늦게한 식사로 다들 피곤한 탓으로 일찍 자리를 떠나서
단체사진도 못찍고 집으로 귀가했다.
친구 세사람은 일찍이 오전에 만나서 장충동 골목에서
족발로 식사를 마치고 한옥으로 마련된 카폐에서 차한잔 마시고
남산 중간길로 해서 용산까지 걸어갔다.
다들 구두를 신은 관계로 나중에는 발목들이 아프다고
하며 힘들어 했다 그것도 그럴것이 2시간 정도 걸었으니
용산 전쟁기념관에 도착한게 5시가 넘어 오래 구경도 못하고
행사장인 뮤지엄홀로 이동하여 선후배들과 인사를 나누며 환담을 했다.
엊그제 카스토리에서 인사를 나눈 유천 홍성례 낭송가님과
처음으로 대면 인사 도 나누며 그가 낭송한 한강 아리랑을 들었다.
본인이 몇일에 걸처 한지에 곱게 붓으로 쓴 긴 두루마리를
이리저리 굴리며 낭송하는 장면은 한편의 큰 서사시 였다.
행사를 마치고 늦게한 식사로 다들 피곤한 탓으로 일찍 자리를 떠나서
단체사진도 못찍고 집으로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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