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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호사다마(好事多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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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단파파
작성일 2019-03-28 19:09
댓글 1건
조회 1,377회
본문
내 닮은 꼴 친구가 강릉 A 병원에 입원 중이다.
아내와 함께 문병 다녀왔다.
돌계단에서 넘어져 고관절에 무리가 왔단다.
두 손 꼭 잡고 말했다.
이보시게!
호사다마(好事多魔) 라지 않았는가
이 기회에 다 내려놓고 푹 좀 쉬시게~ -어단파파-
https://blog.naver.com/rang5441/221427426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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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풀그림자님의 댓글
풀그림자 작성일
자네 닮은꼴 친구가 어쩌 다가
아직 너무 일러 전화도 할수없고
아침 느직히 위로안부 전화나 해
봐야 겠군 까마짭짭한 자네 닮은
친구 학창시절엔 가까운 우리멤버
였는데 "운영기운기주영길순성"
모두 모두 아직 숨쉬기 운동은 열심히
하고 있는것 같은데 안부전화도 하지
못하고 있으니 늙음인가 계으름인가
많은 시간의 흐름에 따른 성글어짐 탓
일게다, 멀리사는 일가 가까이 사는
이웃만 못하다는 뜻이 실감나는 이른 아침에
풀그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