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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남녁에 올골차게 자리잡고있는 無爲寺는 삼국통일후 875년 도선국사가 창건했던 
 원효가 세웠던 내겐 그것보다는 無爲란 말이 맘에 들었다 내처지가 요즘과 어쩌면 똑 같기
 때문일 것이다  無爲란?  하는것이 없다, 아무 일도 않한다 뭐 이런 뜻이라면 요즘 나의
 생활과 딱맞아 떨어지는 것 같아 보는 순간 옛날 도가튼 도승이나 국사도 그런 생각을 하
 신 분들이 계신가하고 ! 물론 모르긴 하지만 나와 같은 생각은 아닐것이라 믿지만 아무튼
 내 나름대로 해석한 절이름이 내맘 같아 좋았다는 것 만은 속일수 없는 사실이다.
 무위사의 자랑 거리는 극락보전과 선각대사편광탑비(先覺大師遍光塔碑),조선초기에 그려진
 불화가 원형대로 보존되어 있는것 등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