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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茶山草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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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農 人 작성일 2010-07-03 05:27 댓글 0건 조회 80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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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산은 귀양살이를 강진땅에서 18년간이나 했다고 한다 그는 이곳에서 제자를 가르치고
  물론 혜장선사라는 백련사 주지같은 휼융한 학문을 론할수 있는 벗도 함께 있었지만
  무려 600여권이란 많은 책을 이곳 다산초당에서 저술했다고 한다  다산초당 옆에는
  다산이 유배생활이 끝난것을 기념하기 위해 직접 써놓았다는 丁 石 이라는 글씨도 있다.
  다산초당을 둘러보고 다산은 귀양살이를 하면서 어떤생각들을 했을까를 한번 뇌리에
  새겨보며 다산초당에서 솔잎차한잔을 마시며 생각에 잠겨본다 그래 인생이란 무상한
  것이여?!  벗들이여! 이렇게 좋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행복이 넘쳐있다는 것을
  잊지말고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심이 어떨지 ...
  * 참고로 다산초당이란 현판글씨는 추사 김정희 글씨를 집자한 것이라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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