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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네스코 인류구전 무형유산 걸작)

천년을 이어온 강릉단오제는
한국의 대표적 전통 신앙인 무속,유교,불교,
도교가 서로조화를 이룬 축제입니다.
1967년 중요무형문화제 재13호로지정되었고

2005년 11월25일 유네스코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으로
선정되어 인류가 보존하고 전승해야 할 소중한 유산이 되었습니다.
강릉단오제는 매년음력4월5일 신주빚기를 시작하여, 4월5일에는
대관령에 올라가 국사성황신을 모셔와 국사여성황사에 봉안 합니다.

음력 5월3일 영신제와 영신행차로 신을 단오제단으로 모셔와 5일동안
단오제단을 중심으로 강릉시내 일원에서 본격적인 축제의 마당이
펼처지게 됩니다.
5월7일 송신제와 소제를 마지막으로 축제는 막을 내립니다.
한곡축제의 문화적 원형을 소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강릉단오제는 전통 문화 전승과 교육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습니다.

지난6월12일~19일까지 남대천 단오장에서 열리 올해 단오제에서는
지정문화제 행사.전통연회,단오체험.시민참여한마당,경축 문화,예술행사 등
모두10개분야94개 프로그램이 다체롭게 펼처지며 구름 관중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