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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즐긴다는 것은 생각하며 움직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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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草 影 작성일 2011-04-21 09:28 댓글 0건 조회 97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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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찌푸린 날씨가 계속되드니 오늘은 정말 화창한 날씨다.
  매월20일은 우리34기 강릉큰집의 총모이는날이다. 심남섭회장님이
  매번 서울대표로 참석을 많이 했는데 금번은 병원에 정기검진날이라고
  자기가 못가니 이몸을 참석하라며 이번에 참석안하면 제명처분한다고
  하니 타의반자의반 참석하기로 마음먹고 박병설이사장은 성남에서 나는
  동서울에서 고속뻐스에 몸을 싣고 대관령을 넘는데 그 풍경이 알프스보다
  아름다웠다. 아래는 꽃과 새짝이 위에는 하얀눈덥인 산이 정말장관이다.
  터미널에 도착하니 정훈교총무님께서 마중을 나와 셋이함께 송정늘봄공원에
  도착하니 이미 전길영회장님 김오경부시장등 낮익은 얼굴들이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었다. 오찬장에 들어가 그동안 살아온 이야기 현재사는 이야기
  황만웅동생의 애쓰는 이야기등등 웃음꽃을 피우고 식사하고 또 못한 이야기는
  전길영회장직장인 페차장으로 옮겨 따근따근한 닭알파티도하고 주위도
  돌아보고 차도한잔 마시고 우성태회장이 춘천까지 데려다 준다기에 춘천으로
  올라가 남춘천역 부근에 자주들리는 냉면집에서 재춘천박회장과 세양,단지님
  과 함께 저녁먹고 집에 돌아와 9시 뉴스를 볼수있는 이 기막힌 세상을 살아가는
  이풀그자의 생을 즐겁지 않다고 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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