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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야! 정말 오랜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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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풀그림자
작성일 2021-10-2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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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정말 오랜만에 동기들 만났다
근 일년은 된것 같다 장총재께서 신사동
오대산으로 모이라는 전갈을 밭고 쏜살
같이 달려 갔는데 애개 고작 여섯이다?
그래도 그게 어디야!! 오찬을 즐기며
그동안 못나눈 이야기꽃을 피우다 두어
시간만에 또 아쉬운 마음을 안고 혜여
질수 밖에?? 그래도 어제는 즐거운 날
이였다
그림같은 도심에서
풀그림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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