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애들로 돌아갔네요..

앙코르왓은 누가 뭐라 해도 캄보디아를 대표하는 문화유적지 중에 유적지입니다.
우리가 아는 캄보디아는 킬링필드같은 것을 이르킨 잔혹한 독재가가 통치하던 비 민주국가로 더 알려졌는지 모릅니다.
저렇게 찬란한 문화를 가진 민족에서 자신의 민족을 도륙내었던 지도자가 나왔던 것 자체가 서글플 뿐입니다.
앞으로 캄보디아는 앙코르왓만 관리를 잘 해도 좋은 이미지를 남기는데는 부족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조상을 잘 둔 덕에 후손에게 영광이 따르는 케이스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저 앙코르왓을 건축하기 위하여 무진장 애를 먹었다고 합니다.
저기는 우기와 건기가 나누어진 관계로 건기에 공사를 해 놓으면 우기에 지반이 말랑말랑 해 져서 저 무거운 돌들이 무너지기를 수없이 반복했답니다.
당시 공사에 동원되었던 많은 노동자들이 그 돌 밑에 깔려 이승을 하직하였다는 슬픈 스토리도 있었답니다.
그것을 단 칼에 해결한 해결사가 있었으니 다름 아닌?

선배님의 여행 스토리 실감나게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렇게 찬란한 문화유적으로 가지고 있으면서
가는곳마다 1달라를 요구하는 수많은 군중들 ~~
요즘은 모르겠으나 공항직원들부터 문화재에서 뛰놀든 아이들까지
모두가 돈을 달라고 하기에 우리는 아주 사탕을 사가지고 가서
나누어 주든 생각이 나네요.

가뭄으로 말라빠진 땅
넘처나는 호수의 물
그것을 이용만 한다면 무한한 부가가치가 있을법도 한데..
못하고 있는 슬품이 ...

캄보디아 앙코르왓트 대단한 역사문화유적이지요~
좋은 여행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