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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기 산수유 와 직박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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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柏桐 작성일 2019-02-24 05:03 댓글 3건 조회 1,03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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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山茱萸)는 층층나무과의 낙엽,교목으로 봄에는 노란 꽃을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을 가을에는 붉은 열매를 겨울에는  붉은색을 물들인 한폭에 수묵화를 그려주며 춘삼월 춘설이 내릴때면 붉고 흰 솜이불속에서 노랗게 핀 꽃은 .... 그리고 이맘때면 겨우내 얼었다 녹았다하여 잘 숙성된 열매는 온갖 새들에 맛있는 먹이가 되여 줍니다.
전원주택을 가진 동기분들 올 봄엔 산수유 한,두그루 심는것은  어떻겠습니까?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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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철님의 댓글

김남철 작성일

백동님의 시의적절한 조언에 동의합니다.
봄에 노란꽃, 가을 겨울에는 붉은 열매라,
열매는 남성 거시기에 좋다고 광고에도 언급되었지요.

소생은 5년생쯤 되는 산수유 한그루 있는데 아직 꽃은 보지 못했습니ㅏㄷ.
올봄 하나 더 구입해서 짝을 맞춰 수정이 잘되게 해줄가 합니다.

가을 또는 겨울에 붉은 색 볼거리가 좀 있는
피라칸사스, 칠자화에 관심있는데 둘 중 어느 것이 좋은지 궁금합니다.

오늘 금송 4년생 포트 3.0000원 짜리 10주도 주문했네요.
요놈을 한 3-4년 키워 정식해 볼 에정입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박사님의 조언을 들어보고 싶어요. 구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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柏桐님의 댓글

柏桐 작성일

김 선생님! 강릉지방에 날씨로 보아 필라칸타도 일반 노지 재배가 가능하지만 성장속도가 좀 늦지요, 그래서 울타리용으로는 제법 어울리겠지만 일반 정원수로는 산수유가 꽃, 열매를 관상과 건강보조용 으로 이용하기에는 더 좋을것 같습니다. 두 종류다 키워 보세요. 나름 재미가 있을 것입니다. 금송과 같은 소나무류는 제가 아는바가 별로 없어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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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철님의 댓글

김남철 작성일

박사님의 조언  감사해요.
산수유에  빨리 크라고  거름주고 이뻐해 줘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