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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會會會中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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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草影 작성일 2011-01-14 16:12 댓글 0건 조회 87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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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들어 눈이 자주 내린다. 오늘 아침에도 문밖에는 하얀눈이 소복히 쌓였다
  창밖엔 하얀눈 창안엔 분홍색꽃 오늘아침 우리베란다 풍경이라고나 할까 ?
  몇일전 조병석 신일경인지구총본부장께서 광진구 동부지청부근에 있는 한식집으로
  오찬초대를하여 정오에 만나 3시까지 먹고 마시고 떠들며 즐겼다. 박병설부부를
  비롯하여 김명기부부 최문규부부 김무영부부 장석현부부 조병석부부 권순성부부등
  노자의 도덕경에 이런구절이 생각난다.去去去中知(거거거중지)하고 行行行裏覺(행
  행행리각)이라. 가고가고또가다보면 가는중에 알게되고 하고하고또하다보면 하는
  중에 깨닿는다 뭐 대충 이런뜻이 아닌가 싶은데 모이고 모이고 또 모이다보니
  이제 왜 이렇게 또 모여 떠들어야 하는지 감이 잡힐것 같아 한번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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