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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늙은이 세월은 왜 빠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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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草 影 작성일 2010-12-11 09:14 댓글 0건 조회 84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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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庚寅年 12월도 벌써 삼분의 일이나 지났다
  어제(12,10)는 양주골 대영산업회장이신 최문규내외분께서
  양주골에서 제일 맛나는집으로 송년회겸 친구들 얼굴도 보고
  회포도 풀고 삶의 즐거움도 만끽해보자며 모이라고 한다.
    " 이따금씩 12월이 되면 생각 나는게 있다 고등학교 3학년
      2학기때쯤 교실의 환경정리때 이몸이 무슨 생각에서였는지는
      잘모르지만 교실벽에다 歲月은 不待人이라 라고 써붙었든
      기억이 뇌리를 스칠때가 있다" 그렇다  지금쯤 해야할 소리가
      아닌가 하고 생각해 본다.
  즐겁고 고마운 맘으로 모였다 음식점 이름 또한 의미가있는
  時失里 시간을 잊고 신선같이 즐기라는 뜻이 아닌가 싶다
  이 시실리에서 행복의 2대조건인 맛의 즐거움과 관계의 정을
  다 누렸으니 이 어찌 행복하지 않했으리 오늘하루 이렇게 행복을
  찿게해준 대영산업 최문규회장 내외분 고맙다는 뜻 전하면서
    모두 모두 건강과 경인년 못이룬 꿈 신묘년엔 꼭 이루시길!
                                              풀그림자가 두손모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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