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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또 하루가 멀어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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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휘 영 작성일 2016-07-26 20:36 댓글 0건 조회 50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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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루가 멀어져 간다.

작기만한 내 기억 속에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 속엔 더 아무 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 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 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 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 간다.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 속엔 더 아무 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 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 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 줄 알았는데...
또 하루가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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