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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박병설(모교 장학회 이사장)님의 흥분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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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재남 작성일 2011-05-20 09:38 댓글 0건 조회 1,02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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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밤 동경대학원(동네경노당)에서 아파트내 동료들과 고스톱 오락중
박병설 동기와 2-3차례 30여분 통화내용을 옮겨본다

어제오후 서울 역사박물관 에서 김대중(조선일보 주필)씨의 "한국安保와 核 주권" 이란
주제의 강연회가 열렸는데

강연회 장에는 대표적인 애국인사 김동길(연대명예교수)서정갑(국민행동본부장)조갑제
닷컴대표 지만원박사 박승춘처장 등을 비롯 정,재계 유명인사들과 뜻있는 모교선후배님들
다수가 참석했던 모양이다

강연회가 끝나고 찾은곳은 공교롭게도 홍순길(19회선배님)의22년전 옛愛人 鄭仙花 씨가
운영하는 (안개꽃)이란 요정
동석한 이윤기((전국회의원,홍순길선배님 성균관대학동기)분을 비롯 권오식,김연식,권영하
선배님 기타동문선후배님들 다수가 동석한 가운데 맥주 수십병을 마시면서 흥분된 기분으로

전화내용을 요약하면  홍순길 선배님의 과거 연애담,북한 김정일괴수놈이 미사일 발사하면
남한의 처참한실태,요즘 젊은이들의 안보의식부족 못마땅한 현실정치 비판을 비롯
모교애와 강원도사랑 우국충정에관한 열변을 토하면서 이좋은 강연을 춘천친구들과 함께못한
아쉬움 등이었다

특히 내게 전화한 동기는 지난 5,14,19시 서울광장에서 거행된 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기원
국민대합창 행사장에 춘천에서  홀로 참석했던관계로 강원도를 사랑하는 마음이 고마워서,

국민대합창행사 끝나고 뒷풀이 행사때에도 많은 선후배님들앞에서 강원도를 사랑하는 진정 한 애국자라며 치켜세워 몸둘바를 몰랐었는데,,, 덕분에 교통끊겨 심남섭회장댁 하룻밤숙박

박이사장의 열정에 감복하여 앞으로 모든행사에 건강이 닿는한 참석해야 겠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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