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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기 삼남길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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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택균
작성일 2019-03-14 23:40
댓글 2건
조회 952회
본문
매월 첫번째 토요일에는 삼남길을 걷기로 했다.
삼남길은 조선시대 전라 충청지방 선비들이 한양으로
과거시험보러 오는 도보 코스로 경기도 구간만 100km에 이르러
과천에서 평택까지 걸어 보기로 했다.
여기에는 해파랑길을 걷든 분도 몇몇이 같이 동행하였기에
참가해보니 하루에 4시간 전후로 걸을만 코스다.
2월달에는 남태령고개에서 부터 과천을 거처 안양의 인덕원을 지나
의왕의 백운호수에서 마무리하고
3월달에는 백운호수에서 의왕 시내를 거처
지대대를 지나 수원 해우재를 지나 왔는데
해우재는 전수원시장이 자기집을 화장실 모양으로 지어 살다가
자기가 죽으면 수원시에 기증한다고 유언하여
가족들이 기증하여 현재 전국에서는 똥과 관련 박물관으로
처음으로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다.
민망한것도 신기한것도 많아 한번쯤 볼만했다.
서호천을 따라 서호에서 마무리했다.
삼남길은 조선시대 전라 충청지방 선비들이 한양으로
과거시험보러 오는 도보 코스로 경기도 구간만 100km에 이르러
과천에서 평택까지 걸어 보기로 했다.
여기에는 해파랑길을 걷든 분도 몇몇이 같이 동행하였기에
참가해보니 하루에 4시간 전후로 걸을만 코스다.
2월달에는 남태령고개에서 부터 과천을 거처 안양의 인덕원을 지나
의왕의 백운호수에서 마무리하고
3월달에는 백운호수에서 의왕 시내를 거처
지대대를 지나 수원 해우재를 지나 왔는데
해우재는 전수원시장이 자기집을 화장실 모양으로 지어 살다가
자기가 죽으면 수원시에 기증한다고 유언하여
가족들이 기증하여 현재 전국에서는 똥과 관련 박물관으로
처음으로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다.
민망한것도 신기한것도 많아 한번쯤 볼만했다.
서호천을 따라 서호에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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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조의근님의 댓글
조의근 작성일
대단하구랴~~
스케즐도 꽉차있고~ 나는 요즘 강릉에서 가까운 곳
많이 나들이 하고 있다오^^
박택균님의 댓글
박택균 작성일
아직도 강릉에 있구만
봄이 완연히 오면 나들이 한번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