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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기 남한산南漢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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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계
작성일 2013-03-19 23:45
댓글 0건
조회 442회
본문
남한산南漢山
淸桂 이건원
남한산은
벌이 곡식을
이고 지고 물고
쌓아 이루어 놓은산
남한산은
벌을 닮아
봉봉(蜂峰)산이라 불렀고
노적가리 닮아
노적봉(露積峰)이라 하였다네
맥(脈)을 따라
오르고 또 오르면
또 산이 있고
미끈매끈
남한산성을
북경에 만리장성과
어이 비교 할고
춘분절기
눈녹은 남한산은
보드러운 비단결같아
누워 하늘을 보니
이리도 행복할고
남한산에
남한산성
그 길이 60리라
돌고 돌아도
그 산
그 봉이라네
벌봉에 올라
천호동을 ,휘 내려보니
눈은 장관(壯觀,)이고
마음은 봄내(川)를 철벙이네
남한산을 뒤로하고
귀향(歸鄕) 하려하니
나는 가려는데
발걸음은 가려않네
이 생
이 산을
몇번이나 넘어볼거나
(2013.3/19일 남한산성을 휘돌아 )
淸桂 이건원
남한산은
벌이 곡식을
이고 지고 물고
쌓아 이루어 놓은산
남한산은
벌을 닮아
봉봉(蜂峰)산이라 불렀고
노적가리 닮아
노적봉(露積峰)이라 하였다네
맥(脈)을 따라
오르고 또 오르면
또 산이 있고
미끈매끈
남한산성을
북경에 만리장성과
어이 비교 할고
춘분절기
눈녹은 남한산은
보드러운 비단결같아
누워 하늘을 보니
이리도 행복할고
남한산에
남한산성
그 길이 60리라
돌고 돌아도
그 산
그 봉이라네
벌봉에 올라
천호동을 ,휘 내려보니
눈은 장관(壯觀,)이고
마음은 봄내(川)를 철벙이네
남한산을 뒤로하고
귀향(歸鄕) 하려하니
나는 가려는데
발걸음은 가려않네
이 생
이 산을
몇번이나 넘어볼거나
(2013.3/19일 남한산성을 휘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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