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게시판 리스트 옵션
  • 수정
  • 삭제
  • 검색

‘내가 먼저 웃어야 거울이 웃는다.’

미국의 경제학자 ‘케네스 볼딩’의 말입니다.

우리가 몸을 담고 살아가는 세상은
다양한 듯 하지만
잘 살펴보면 ‘나’와 ‘나 아닌 것’ 단지 두 가지일 뿐입니다.
이렇게 ‘나’와 ‘나 아닌 것’이 만들어내는 모든 현상을
우리는 세상이라 부릅니다.

이러한 세상에는 하나의 원칙이 존재하는데
그것은 바로
내가 웃어야 세상이 웃는 다는 것입니다.

이 간단한 원리를 나의 삶에 적용시켜 보면
내가 즐거워야 세상이 즐겁고
내가 웃어야 세상이 웃고
내가 행복해야 세상이 행복하다는 이론이 성립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나’와 ‘나 아닌 것’의 관계는
언어言語로는 타자他者일 수 있지만
진실은 둘이 아닌 하나일 수밖에 없어
절대로 이원화 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와 마주치고 있는 세상은
늘 나의 모습을 담아내는 거울이라
지금 내가 인식하는 대상이 바로 나입니다.

그러니
먼저 웃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