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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박병설벗님의 열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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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종춘 작성일 2011-07-16 08:38 댓글 0건 조회 87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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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서울 남부터미널역 인근의 '팜스팜스 뷔페'에서 30여명의 동문들이 모여
점심을 함께 하였다.
그 이유인즉, 지난 5월5일 서울 잠실운동장(보조경기장) 재경동문체육대회 개회식때
법무법인 '충정'대표 박영화(강릉고교 졸업)변호사가 우리 모교(강릉중앙고)장학회에
10,000,000원을 후원하는 약정서를 전달하였기 박영화변호사와 식사를 함께하면서
동문회장이 고문변호사로 위촉하는 모임을 가졌다. (박영화변호사가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후원 문제로 '더반'을 다녀온 후에 모이기로 함)
 강릉에서 최돈설동문회장등이 참여하여 식사전에 고문변호사 위촉장을 전달하였고
간단한 인사 이야기, 식사후 박영화변호사를 전송하고 동문들만 남아 장학회 운영,
모교 학과개편 추진사항등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헤어졌다.
식사가 끝날무렵 장학회 행사인데 식사대를 어떻게  할거냐고 박병설이사장에게
물었더니 ... 알아서 한다는 답변이다. 오늘 식사대가상당한 금액의 지출일 것인데
모교와 모교장학회 발전을 위하여 공을 들이는 열성이 대단하다.
 실제로 지난해 장학회가 새 이사회를 구성하면서 박병설이사장을 비롯한 여러
이사들이 식사대를 부담하여 장학회 예산을 낭비하지 않았다.
박병설이사장이 공직을 수행하는 모습은 매우 열성적이고 희생적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하는데 이는 재산의 많고 적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배려하는 마음의
문제요 금전에 대한 쓰임새를 터득한... 그런 마음가짐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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