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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택사스 37여단 기병대장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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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윤기
작성일 2016-08-2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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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삶의 민족도(滿足度)는 足(발에 의해 결정된다
발의 부지런함으로 부와 명예를 얻을 수 있지만
딛지않아야할 곳을 딛었다가 패가망신한 사람도 있고
길 아닌 길을 가다가 두 번 다시 걸을 수 없는 불구가 되기도 한다
우리 모두 입조심, 발조심
그 고통 곧 잊으리
잊어야 하리
잊어야 살리
그리고
내 무엇이던 다시는 정주고 사랑하지 않으리
그러나
이것도 잊고 또
정주고 사랑하게 되리
내 생의 황금기에 황량한 서부에서 목숨을 걸고 아파치와 치열하게 싸우면서
죽을 고비도 수없이 격었지만 그래도 그때가 젤루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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