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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즐거웠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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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草 影 작성일 2011-08-26 12:08 댓글 0건 조회 94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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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고 맑은 푸른하늘 저편으로 뭉게구름 펼쳐 가을하늘임을 가르킨다
  모처럼 큰마음 먹고 가까운 곳 어디 갈곳없나 생각하다 인천 월미도
  를 생각케 되여 홀연히 일호선에 몸을 마꼈다.  형형색색의 전철내
  인간들의 행태를 감상하면서 한시간 남짖지나니 마지막역이란다.
  역밖 큰길 건너 바로 촤이나 타운  때는 정오에 가까우니 시정기가
  발동 청요리 생각이 나기에 화려하게 그려진 옥호를 골라 배를 채우고
  주위를 둘러보니 자유공원이라  선린문을 지나 연오정,한미수교백년
  기념탑, 맥아더 동상등을 살피고 돌아오니 도봉산 기슭으로 노을이
  찬란히 비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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