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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작은 바람에 흔들리는 노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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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草 影
작성일 2011-09-09 17:03
댓글 0건
조회 86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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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한가위 답지않게 잔득 찌프르고 있다.
발길을 옮기다 보니 눈에 띠는 현판이 있어
처다보니 運峴宮이란 글귀가 눈에띤다.
사적257호 고종등극으로 흥선대원군이 된
이하응의 사가인 것을 증축하여 운현궁이라
붙었단다. 파란만장한 사건들을 내정의 노송은
아는지 모르는지 비내리는 오늘도 그저 아무일
없었다는듯 미풍에 흔들리고 있을 뿐이다.
발길을 옮기다 보니 눈에 띠는 현판이 있어
처다보니 運峴宮이란 글귀가 눈에띤다.
사적257호 고종등극으로 흥선대원군이 된
이하응의 사가인 것을 증축하여 운현궁이라
붙었단다. 파란만장한 사건들을 내정의 노송은
아는지 모르는지 비내리는 오늘도 그저 아무일
없었다는듯 미풍에 흔들리고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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