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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기 야심한 밤에 먼 곳까지 택시타고 오셔서 더욱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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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경Lee 작성일 2006-02-12 15:14 댓글 0건 조회 56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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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동 월드컵경기장 결혼식장에서 이미 헤어졌는데도
박병설 회장(34회)님께서 한심이 생일(사실은 거짓말)이라고 하는 그말을 듣고
택시타고 뒤늦게 달려와 주신 43회 소속 행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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