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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기 [re] 졸업 30주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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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kanrnr 작성일 2006-10-12 15:10 댓글 0건 조회 1,16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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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동문회장 인사말씀
  졸업 30주년을 맞는 47회 동문 및 그 가족 여러분!
  불혹의 나이를 넘어 지천명에 경지에 접어들고 있는 여러분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여 학창시절을 회상한다는 것은 실로 뜻 깊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세월이 아무리 변한다 해도 모교와 동기는 불변의 가치를 지니리라 봅니다.
  오늘 여러분들이 이 자리에 있기까지 학문과 인성도야에 심혈을 기울려주신 은사님의 은혜는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반려자로서 내조를 아끼지 않으시는 어부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도 높이 사야 할 것입니다.
  47회 동문들은 이 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동문회는 여러분처럼 이 사회에서 제 역할을 하는 분들로 인하여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인생에서 가장 왕성하게 활동 할 수 있는 젊은 동기들이 모인 자리인 만큼 좋은 정보도 나누시고, 그동안 못다한 회포도 푸시면서 앞날에 더 왕성한 활동을 하기 위한 힘의 재충전 기회가 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인생에 큰 획을 긋는 이 행사에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 주신 47기 동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 행사를 원만히 치르기 위해  열정을 아끼지 않으신 심재시 회장님 및 임원진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합니다.
  여러분들 앞날에 무궁한 발전과 함께 행복이 늘 같이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6. 10. 21
총동문회장 권태원



  교장 선생님 인사말씀
먼저 농공고 47회 동창생들의 졸업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 이 뜻 깊은 행사를 더욱더 빛내 주시기 위하여 자리를 같이하신 당시의 은사님과 총동문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 그리고 어부인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모교는 1928년 화부산 자락의 명륜당에서 개교한 이래 이 지역사회에 인재양성의 요람으로서 그 역할을 다해왔다고 봅니다. 특히 여러분들이 학교에 다니던 70년대 중반은 우리나라가 새롭게 도약하던 시절인지라 여러모로 어려운 점이 많던 시절이었습니다. 그 어려운 역경을 이겨내면서 모교에서 배우고 익힌 학문과 기술을 바탕으로 이 사회가 요구하는 인물로 거듭났습니다.
  졸업한지 30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 당시에 은사님을 모시고 여러분들의 청소년 시절을 뒤돌아 볼 수 있다는 것은 여러분들의 인생에서 획기적인 일이라 봅니다.
  히말라야시다의 푸르른 기상과 위용을 십분 이어받은 47회 동창생 여러분!
  오늘 이 자리가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쌓아놓은 찬란한 업적을 다시 한번 승화 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만드시기 바랍니다. 또한 농공인만이 가지는 진취적 기상과 불굴의 의지를 바탕으로 새로운 세계를 열어 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다 하리라 봅니다.
  끝으로 오늘 이 행사를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심재시 추진위원장님과 각 과 임원진 그리고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찬사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2006.10.21
교장 심석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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