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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기 잘먹고 잘싸는 것이 장수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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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시동 작성일 2006-09-05 10:00 댓글 0건 조회 39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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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먹고 잘싸는 것이 장수의 비결이다.
그중에서 잘싸는 것이 쉬우면서 까다롭다. 시원한 쾌변 그것을 알고싶다.
건강을 대변하는 대변의 정답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어떤 것이 건강한 변인가.
한림의대 강동성심병원 해부병리과 신형식 교수에 따르면 ‘물에 가라앉는 대변’이다.
대변을 담고 있는 그릇인 직장(直腸) 모양 그대로라면 금상첨화다.
가라 앉는다 해도 물기 없이 너무 딱딱하면 변비,섬유소 성분이 적어 점성이 높은 변은 좋지 않은 몸상태의 반영이다.

설사를 동반하는 변의 성분에는 간혹 피나 쌀뜨물 같은 점액,기름기가 섞인다.
중년층 이상이 혈변을 여러 날 봤다면 장암일 가능성이 높아진다.
짜장처럼 검은 변은 위나 십이지장에서 출혈이 일어나 직장까지 내려가는 동안 변색된 것이다.
대변 혈액반응 검사가 꼭 필요한 변. 물론 1주 전부터 동물의 간이나 순대를 먹었다면 질병은 아니다.

물 위에 뜨는 데다 기름방울도 많다면 지방변을 의심할 만하다.
담낭염과 췌장염일지도 모른다.
굵기가 가늘어진 변이 계속된다면 대장이나 직장의 벽에 암조직이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다.

지극히 정상적인 사람은 하루 한두 차례 화장실에 들른다. 이틀에 한 번이라도 변의 질이 좋다면 괜찮다. 하루 3∼4차례 화장실을 들락거린다면 장 운동기능이 과도하게 활발해진 상태이므로 치료받아야 한다.

만나면 헤어지고  헤어지면 또 만나고....
먹으면 싸야하고  싸면 또먹어야 살지,마니먹으면 탈나고 적게먹으면 빈혈오고
적당하게 먹기가 쉽진 안코....
암튼  "잘먹고  잘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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