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두려워 않는 펭퀸 처럼 엊그제 경포호에서 만난 청둥오리가 마치 집오리인양
전망대 앞을 유유히 헤엄치는 모습이 생각 나는군.
수년전 파고다 공원 참새들이 사람들 발치에서 먹이는 먹는 걸 보며 사람만 얼씬하면
도망치는 우리 동네 참새완 씨가 다른가 했다네
덕분에 멋진 풍경 구경 잘했네 

지구 온난화로 이 아름답고 평화로운 풍경과 동물들이 점점 사라져 가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다는 생각이듭니다.
북극지방 빙하가 점점 녹아 그 양이 줄어들고 있다는 보도를 자주 접합니다.
국제기구와 각국정부가 앞장서 탄소배출 저감운동 등 지구살리기 운동을 벌이고 있지만 먹고 살기바쁜
세계인들이 생활속에서 과연 그 운동에 얼마나 동참할 수 있을지가 의문이니 걱정스럽습니다.
지구를 살려야지요. 아름다운지구를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지요. 다같이 참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