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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용광로속을 탈출하여 괌으로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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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봉섭 작성일 2016-09-28 17:18 댓글 4건 조회 30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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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광로속을 탈출하여 괌으로 - (3)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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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봉섭님의 댓글

심봉섭 작성일

오늘은 수영장에서 수영하는 날이다. <BR>
아침 먹으려고 식구가 모두 시내까지 차를타고 이동하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기위하여 리조트에 마련된 부엌에서 식사를 준비하여 아침을 해결한다. 갈비도 굽고, 미역국도 끓인다. 여기가 미쿡이라 그런가 LA갈비 3만원어치를 사면 이식구가 충분히 먹을정도이니 해 먹을만 하지 않은가. 대신 야채같은것은 엄청 비싼데, 아무리 비싸다고 해도 이 식구가 모두 식당에가서 먹는 음식값하고 비교할 정도는 되지 않으니 여기서 해 먹는 것이 훨신 경제적인 것이다. 이 리조트는 일본사람들이 지었고 운영도 하고 있기때문에 전기밥솥도 있는 등 우리가 생활하기에 아주 편하도록 되어 있다. 우린 식구가 많아 전기밥솥에 밥을 못하고 양지기에 밥을 할 수밖에 없었지만,,,<BR>
이곳은 체육시설이 잘돼있어 사진에도 있듯이 2008년 북경올림픽때 우리나라 수영선수들 캠프로 사용되던곳이며 일본 수영선수들도 이곳을 캠프로 사용했다고 사진이 전시되어 있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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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소리님의 댓글의 댓글

바람소리 작성일

답글을 올리고 나오니 없던 글이 올라와 있구먼
언제나 행복한 모습으로 오래 오래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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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소리님의 댓글

바람소리 작성일

손주 셋이 나란히 걷는 뒷모습이 마치 미, 레, 도 음계 같아 ---- 압권일세 ㅎ
안이나 밖이나 세끼 챙겨야 하는 여자의 일생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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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봉섭님의 댓글

심봉섭 작성일


그러게 말일쎄 22개월짜리도 고추달고 나왔다고 한몫 끼지않았나 ㅎㅎ
아직 걸음걸이도 서툰 녀석이 말일쎄
이넘들은 물놀이가 제일 좋으니 다른건 성에 안차지 물놀이 간다면 항상 앞장서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