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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철마타고 달려본 시베리아 추억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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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GO 작성일 2016-07-20 07:03 댓글 1건 조회 83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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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1. 상 ; 이르쿠츠크시 앙가라 강변에 위치하고 있는 "국립이르쿠츠크 대학교"교정을
방문하고 나오는 길에 우리에게 반가운 목소리로 "까레이스키"라고 하면서
다가오는 학생들이 있어 만나보니, 이르쿠츠크 대학교 어문학부에 다닌다고
하는 학생들로서 한국에 관심이 많고,  서툴지만 한국어로 인사정도는
할줄 아는 학생들과 즐거운 한때를~~~  ~~~

2. 하 ; 그림같은 청정 바이칼호수



[이르쿠츠크와 바이칼 호수]
중간 기착지 이르쿠츠크에서는 러시아에서 자수성가한 교포 김성진씨가 운영하는 바이칼하우스에 여장을 풀고, 퉁킨스키 국립공원 아사달평원에 위치한 고급스러운 별장에서 ‘반야’라고 하는 수영장이 딸린 러시아 전통사우나에서 독특한 체험도 해 보았다.
저녁엔 청정 바이칼의 명물 오물(Omul)과 샤슬릭을 안주로 보드카에 흠뻑 취해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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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민족의 시원 단군성조상(檀君聖祖像)이 모셔져있는 백악산 탐방과 고도 2000m이상 고봉이 365개나 된다는 전설의 사얀 산맥일대와 치우천왕의 전설이 깃든 태양산 샤머니즘의 발원지도 둘러보았다.


귀로에는 피부와 관절에 특효가 있다고 하는 잼축 노천온천에서 여독을 풀고,
넓은 해협에 와 있는 듯한 시베리아의 진주 청정 바이칼 호숫가에서
물놀이로 즐거운 한 때를 보내기도 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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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택균님의 댓글

박택균 작성일

티없이 맑은 러시아 젊은 여핵생들과 형님들이 잘 어울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