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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9. 도쿄(東京) 우에노역(上野駅)에서 출발하는 관광열차 요금이 3박4일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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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GO 작성일 2017-06-14 15:43 댓글 0건 조회 94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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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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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도쿄 아오미역북쪽 世界最大 時計型 大觀覽車

 

바다와 배의 문화를 테마로 한 도쿄만의 오다이바(お台場)

유리카모메선 아오미역 북쪽 출구 도쿄만 오다이바(お台場) 에 위치하고 있는
세계최대 시계형 대관람차(世界最大 時計型 大觀覽車)


오다이바가
아시아 최고의 여행지로 부상한 것은, 모든 세대를 만족시킬만한
즐겁고 신기하며 다양한 여행 콘텐츠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원래 이름은 린카이후쿠토신 (臨海副都心)으로 아름다운 자연,
최첨단의 다양한 놀이 시설과 각종 테마파크, 멋진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최신 유행 숍들이 갖춰져 도쿄에서 가장 화려한 최고의 명소가 되었다.

탁트인 넓은 공간에서 상쾌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산책하기에 좋은곳이다.

다이칸란샤(大觀覽車)는 지름이 100m, 최고 지점은 지상 115m까지 올라가며
한 바퀴 도는데 16분이나 걸린다는 이 놀이기구는 오다이바의 상징처럼 되어있다.

 

[중] 도쿄역구내에서 신칸센 연결(열차병렬)장면


신칸센열차가 입을벌리고 마주오는 열차를 기다리고 있다.

차량끼리 결합하기 위하여 상대차를 기다린후

쪼오옥~ 하고 Kiss하고 1분후에 출발한다.

 

[하] 도쿄역 구내에서

도쿄에 왔으니 하루정도 시간을 내어
다양한 쇼핑이나 먹거리등을 먹으면서 즐겨보자구~~

 


9. 도쿄(東京) 우에노역(上野駅)에서 출발하는

                관광열차 요금이 3박4일에 1,000만원이라고?

 

일본 東京은 정치,경제,교육,문화의 중심지 답게 끊임없는 감성과

자극을 주는 동경(憧憬)의 도시다.

 

도쿄(東京)는 서쪽에 있는 원래의 서울인 교토(京都)에 대한 상대적인 의미로
동쪽에 있는 서울이란 뜻으로 이름을 붙인 도시이다.

 

천 년 동안의 왕도였던 교토(京都)는 수도의 대명사로 줄여서 교(京)라고 했으며,
그 때까지 일본인들의 관념 속의 수도는 곧 교토(京都)였다.

 

1914년 건립된 도쿄역은 네델란드 암스테르담역을 모델로 하고 있다.

도쿄역은 다이마루 백화점부터 상점이 몰려 있는 쇼핑가와 다양한 캐릭터샵이
몰려있는 캐릭터 스트리트 등 짧은 시간에도 충분히 보고 즐길수 있는 공간이
있어 인기 관광지로 손꼽히는 곳으로 일본 철도의 정점이자 출발지다.

 

도쿄역에 도착해 보면 일본이 철도 중심 국가라는 사실을 확실히 체감하게 된다.
역사내 대합실과 플랫폼등 발길 닿는 곳 마다
들려오는 안내 방송,
열차 가 들어오고 나가는 풍경과 소리가 범벅이 된 도쿄역은 여행
중이라는 사실을 가장 잘 느껴 볼수 있는 곳이라고 할수 있다.

 

모든 철도선은 도쿄역을 중심으로 놓고볼때, 나가면 하행선이고

들어오면 상행선으로, 신칸센부터 특급·급행·보통·완행까지

하루 4000여편이상의 열차가 착.발하면서 이용자도 100만이 넘는다.

 

반면 한국에서 제일 붐빈다고 하는 서울역의 유동인구는 2016년 기준
지하철 1, 4호선과 공항철도 승하차인원 17만1000명에 서울역
하루 승하차인원은 9만3,700여명에 불과하다.

 

도쿄에는 도쿄역 외에도 신칸센이 정차하는 우에노역과 시나가와역이 있으며,
이 밖에 교통 거점이 되는 신주쿠역과 이케부쿠로역 등 2개소가 더 있다.
일본의 심장 도쿄역에서 보면, 사통팔달인 철도 노선의 다양성과 그것에 기반한
편리성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기후변화의 시대에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이라는 국가적 의무에서도
일본은 이미 철도를 통해 우위를 점하고 있다.

 

우리들은 가끔 일본을 지칭할 때 작은 섬나라 일본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작은 섬나라 일본’ 이라고 하는 말은 우리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통용되고 있다.
과연 일본이 작은 섬나라인가?

우리가 종단해본 일본은 예상외로 길게 늘어져 있는 열도(列島;줄을지어 죽 늘어선 섬들)의 길고 큰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크기가 한반도를 합친 넓이보다도 크고 세계 지도 속에서도 그리 작은 부분을 차지하는 나라는 아니다.

 

우선, 본섬에 해당하는 혼슈(本州)만 하더라도 북쪽끝에서 남쪽 끝까지의 거리가 1,500km 에 달한다.  남북한을 합친 한반도 전체의 길이가 1,100km 정도이고
서울에서 베이징까지의 육로가 1,300km 정도라는 것을 고려해보면
그저 긴 게 아니다.

 

 그렇다고 길기만 하냐하면 그것도 아니다.

총면적은 한반도의 약 1.5배, 남한의 세배 반에 해당하는 크기로,

독일과 스위스를 합친 것만큼 넓다.

동남아시아에서도 일본(378천㎢) 보다 영토가 큰 나라는

인도네시아(1,905천㎢) 와 태국(514천㎢)이 전부다.

 

 

◆日 3박4일 1,000만원 열차 여행…내년 봄까지 매진

 

2017년5월1일 도쿄 우에노역(上野駅)에서 출발 도호쿠(東北)지방·홋카이도(北海道)
를 3박 4일간 운행하는 최고급 열차 '트레인 스위트 시키시마(四季島)'의 운행을
시작했다.  

이 열차는 3박4일 기준 탑승 요금이 1인당 32만엔(약 330만원)부터 95만엔
(약 1,000만원)으로 부부가 이용할 경우 2천만 원이상이 드는 여행 코스가 된다.

 

신청자의 연령대는 20~90대까지 다양하고, 한국, 중국에서도 신청이 들어왔다고
한다.
한편 비싼 요금에도 호화 열차여행은 희소성 등으로 관심을 끌면서 예매 때마다 수십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고, 해외 부유층에서도 인기가 높아 우리나라
각 언론(중앙;2017.5.15,세계일보2017.5.3등)에서도 관심을 갖고 보도하고 있다.

 

[참고로]

우리나라에도 코레일에서 운영하고 있는 관광열차 ‘해랑“이 있다.

관광열차 “해랑”은 전국 여행, 동부여행, 서부여행, 스페셜 코스로 이뤄져있다. 

금액은 전국 여행이 240만원에서 299만원(2인기준), 동부, 서부 

여행이 169만원에서 190만 원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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